고창군, 스포츠마케팅 성공..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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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전북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대회 경기장인 군립체육관 입구에 방역 에어부스를 설치,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2일전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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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국 대학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전북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품새와 태권경연, 태권체조, 격파, 체급별 겨루기에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 경희대 등 54팀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대학 태권도 대회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지역 경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대회 경기장인 군립체육관 입구에 방역 에어부스를 설치,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2일전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을 1일 3회 소독하고 지역 군민들과 대회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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