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스미싱 문자 공개 "아침부터 무섭네요"

송오정 2021. 12.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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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스미싱에 당할 뻔 했다.

12월 3일 양치승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무섭네요. 이런게 보이스피싱이라니. 다들 조심 또 조심"이라며 당부를 전했다.

국외에서 발신된 문자에는 양치승의 돈 약 120만원이 해외 결제됐다는 내용과 함께 070으로 시작하는 문의번호가 적혀있다.

한편 양치승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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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스미싱에 당할 뻔 했다.

12월 3일 양치승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무섭네요. 이런게 보이스피싱이라니. 다들 조심 또 조심"이라며 당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받은 스미싱 문자를 공개했다. 국외에서 발신된 문자에는 양치승의 돈 약 120만원이 해외 결제됐다는 내용과 함께 070으로 시작하는 문의번호가 적혀있다. 얼핏보면 그럴싸한 내용으로 문의전화를 하게 만들어 개인정보나 돈을 빼돌리는 방식.

이에 많은 누리꾼이 보이스피싱 경험을 털어놓거나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치승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양치승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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