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 고객에 연 2.1% 특별금리 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12개월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연 2.1%(세전, 만기지급식)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로, 기존 고객의 경우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적금 금리도 순차로 0.2~0.4%포인트↑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12개월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연 2.1%(세전, 만기지급식)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로, 기존 고객의 경우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은 일반 수신, 신탁계약, 펀드(방카슈랑스 제외)의 전월 기준 평균 잔액과 말일 잔액 중 더 큰 금액보다 늘어난 액수를 뜻한다. 이벤트 규모는 총 1000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된다.
추가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e-그린세이브예금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하는 등 각종 예·적금 금리도 순차적으로 0.2~0.4%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지난 1일부터 대표 수신 상품인 퍼스트정기예금 금리를 0.25~0.3%포인트 인상했고, 이날부터 온라인전용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 금리도 0.25~0.4%포인트 올린다. 오는 6일엔 드림정기예금, 홈앤세이브예금 등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0.25%포인트, 적립식 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 금리를 0.25~0.35%포인트, 두드림적금 금리를 0.2~0.3%포인트 각각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분을 이른 시일 안에 예·적금 금리에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높였다"며 "향후에도 발 빠른 조치를 취해 금리인상 혜택이 고객들에게 금방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별 금리 인상 내용 및 이벤트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캔맥주에서 도마뱀이 나왔습니다"…'역대급 이물질' 논란
- 재료 없이 '폭등락'…에디슨EV, 개미들 베팅에 또 강세
- 서울 이어 경기 아파트도 '팔자>사자'…집값 하락 본격화하나
- 불매운동 끝났나…'수입차 판매1위' 등극한 인기폭발 일본車
- 11개월 동안 24억 벌었다…아프리카TV 수익 1위 BJ 누구?
- "1원씩 1140번 계좌이체"…곽진영 삶 옥죈 스토커 [종합]
- "추운 요즘"…방민아, 말랐는데 반전 볼륨감 [TEN★]
- 손담비♥이규혁 열애 인정…3개월 차 풋풋한 커플 [공식]
- 라디오서 "X질 뻔"…욕설·음담패설 한 신기루 "경험 없어서" 사과
- 11개월 동안 24억 벌었다…아프리카TV 수익 1위 BJ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