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국비 3조 8644억원 확보..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2022년도 국비로 역대 최대인 3조 864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액 3조 5808억 원 보다 2836억원(7.9%)이 많은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 반영됐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20개 지역 현안사업들의 경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국회 심의과정서 약 268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대비 2836억원(7.9%) 증가…현안관련 대부분 반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 국비로 역대 최대인 3조 864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액 3조 5808억 원 보다 2836억원(7.9%)이 많은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 반영됐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20개 지역 현안사업들의 경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국회 심의과정서 약 268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국비 확보내용을 보면 교통분야와 관련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131억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건설 100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 설계비 10억원과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비 50억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30억원 등이 국회증액 사업으로 반영됐따.
아울러 시장선도 K-센서기술개발사업 24억원,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36억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사업 43억원, 대전 2022 UCLG세계총회 국제행사추진 20억원 등 지역현안 관련 사업들도 대거 포함됐다.
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 등 우리 시가 요구한 사업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면서 "내년부터는 코로나19를 넘어 미래 대전으로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