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ESG 등급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심사를 바탕으로 지배구조 부문 6개사, ESG 부문 7개사 등 총 13개 사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올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사의 경제·환경·사회적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거버넌스 강화에 집중했다. ESG 위원회 산하에는 CFO를 의장으로 하는 ESG실무협의체를 두어 전사 분야별 중장기 ESG 이슈를 검토하고 경과 사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리스크 및 위기 대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전사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CRM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를 선임하고, 산하에 위기관리팀을 신설했다. 위기관리팀은 위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위기에 즉각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데 이어, 사상 첫 중간 배당 도입 및 실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다변화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부사장)는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주요 어젠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기회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U+아이들나라로 '양방향 교육'…키즈맘·대디도 '찐팬'으로
- LGU+ 5G 스마트항만, 5G MEC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 [결혼과 이혼] 사실혼 남편의 '바람'…위자료 청구 가능할까?
- [기가車] 자녀 등하교 중 교통사고…'공무상 재해' 인정된다
- [오늘의 운세] 6월 12일, 길한 기운이 비추는 띠는?
- 안성교육지원청, 문기초 1학년 입학 100일 축하 행사 운영
- 양평·가평·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 개최
- 평택교육지원청, 푸른동삭유치원 ‘별별우주놀이’로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자극
- 양평교육지원청,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 개최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업무 협약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