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 추가 확진 38명 발생..누적 완치 2156명, 치료 중 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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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76명으로 집계됐다.
고양 육군 부대에서도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국방부는 서울과 경기도 고양·과천·연천·포천, 강원도 홍천, 충남 계룡·논산, 충북 영동에서 근무하는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과 육군 간부 9명·병사 2명·공무직 근로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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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7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누적 돌파감염 사례는 755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62명이다.
서울과 경기도 구리·김포·동두천·연천, 전북 전주에서 각각 근무하는 육군 간부 2명과 병사 6명, 해병대 간부 1명이 휴가 복귀 전후 검사에서, 대구 육군 병사 1명은 외박 복귀 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기도 평택 해군부대 간부 4명과 가평·고양·안양에서 각각 근무하는 육군 간부 3명, 충북 충주의 공군 군무원 1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족 또는 민간인 접촉자에 따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연천 육군부대에서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 결과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 육군 부대에서도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선 훈련병 1명이 입영 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도 부사관 후보생 1명이 입교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도 파주에선 육군 간부 1명이 부대 전입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국방부는 서울과 경기도 고양·과천·연천·포천, 강원도 홍천, 충남 계룡·논산, 충북 영동에서 근무하는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과 육군 간부 9명·병사 2명·공무직 근로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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