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앤빌' 제2의 배틀그라운드 조짐..스팀 1위에 '급등'

[특징주]

액션스퀘어의 주가가 지난 2일 출시한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28.73% 오른 79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이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 전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앤빌'의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김연준 대표는 "'앤빌' 출시 하루만에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를 기록에 성공했다"며 "얼리억세스 출시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운영에 합격점을 얻어 향후 정식 버전 출시 때 더욱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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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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