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스터샷 접종한 김 총리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 마쳐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맞은 뒤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
김 총리는 접종을 마친 뒤 "현재로선 코로나19에 대항할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결국 백신"이라며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 청소년은 1·2차 접종을 서둘러야만 이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맞은 뒤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 김 총리는 만 63세로 지난 7월 2차 접종을 한 바 있다. 4개월이 지나면서 60세 이상 추가접종 대상이 돼 이날 접종을 한 것이다.
김 총리는 접종을 마친 뒤 “현재로선 코로나19에 대항할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결국 백신”이라며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 청소년은 1·2차 접종을 서둘러야만 이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종로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3차 접종을 마친 분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는 3차 접종이 면역 취약계층에게 최선의 방어 수단임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전 세계가 숱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국민적 단합과 협력만큼 강력한 힘은 없다”며 “신속한 백신 접종만이 일상회복으로 가는 안전한 징검다리”라고 강조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식당·카페도 백신 맞아야 출입…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 불륜 때문? 40대 이상 예약 불가 캠핑장 '논란'
- '상경 생각없나' 이준석…이번엔 배타고 제주도 갔다
- 스벅 마니아가 만든 샌드위치는 무슨 맛?
- '이 XX야'…與 공유했다 삭제한 윤석열 '욕설 영상' 진실은
- 아내가 준 미숫가루 마셨다가…비흡연자 남편 ‘니코틴 중독’ 사망
- 2020년생 기대수명 83.5세…30살 많은 1990년생 삼촌·이모보다 12년 더 살아
- 샤넬이 1위가 아니었어…‘명품 계급’ 꼭대기는 무슨 브랜드?
- 정부 '연말 확진 8,000명 갈수도'…하지만 대책은 '검토중'[코로나TMI]
- 스쿨존서 소주병 입에 물고 질주…한 시민이 막았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