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엔티지, 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에 시드 투자

김명희 2021. 12. 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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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엔티지(VNTG, 대표 김태근)는 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surfit)'을 운영하는 헤이컬렉티브(대표 김진욱)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김진욱 헤이컬렉티브 대표는 "서핏의 목표는 커리어 성장을 바라는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고 가장 효과적으로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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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핏 메인 화면 이미지

브이엔티지(VNTG, 대표 김태근)는 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surfit)'을 운영하는 헤이컬렉티브(대표 김진욱)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서핏은 개발·마케팅·기획·스타트업 등 IT업계 전문가들이 유튜브나 블로그, 브런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산하는 지식 콘텐츠를 맞춤 제공해주는 웹 서비스 플랫폼이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직접 찾아다닐 필요 없이 매일 1000개 채널 양질의 추천 콘텐츠를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헤이컬렉티브 공동창업자 김진욱·김하영 부부는 디자이너다. 2019년 6월 디자이너를 위한 지식 플랫폼으로 시작한 서핏은 정식 출시 1년 만에 3만5000명의 사용자가 월 250만회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대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8배 이상, 월간 페이지뷰(PV)는 4배 이상 성장했다.

헤이컬릭티브 공동창업자 김하영(사진 왼쪽), 김진욱 대표

김진욱 헤이컬렉티브 대표는 “서핏의 목표는 커리어 성장을 바라는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고 가장 효과적으로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브이엔티지 투자총괄은 “서핏이 발전시켜 온 디자이너 그룹에서 영향력과 로열티는 커리어 서비스 확대에 활용될 수 있다”며 “크리에이티브 직군을 아우르는 링크드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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