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니버설 디자인 법제화..인증제로 기업참여 올릴 것"

유수환 기자 2021. 12.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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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도록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법제화해 교통, 건축, 도시, 제품, 환경 등 분야에 종합적으로 적용하게 하고, 적용 영역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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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도록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법제화해 교통, 건축, 도시, 제품, 환경 등 분야에 종합적으로 적용하게 하고, 적용 영역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을 말합니다.

이 후보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장애의 장벽을 없애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SNS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공개했는데, 유니버설 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해 기업 참여를 더 많이 끌어낸다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이 후보는 "보통 비장애인이 메뉴, 가격, 분위기를 고민할 때, 장애인분들은 가게 문턱을 어떻게 넘을지부터 고민한다"며 "국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구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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