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출연 도중 사망' 고 차인하 2주기.. 동료 추모 물결

김유림 기자 2021. 12.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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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하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고인은 2년 전인 2019년 12월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그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었다.

허정민은 "함께 드라마 찍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며 "하자있는 인간들은 차인하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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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하가 세상을 떠난지 2주기를 맞았다. /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차인하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고인은 2년 전인 2019년 12월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그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었다.

특히 전날 인스타그램에 "다들 감기 조심"이라며 근황을 알린 뒤 사망해 충격을 줬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차인하는 극중 주서연(오연서 분)의 작은 오빠인 주원석을 맡았다.

당시 제작진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족 뜻을 존중해 편집 없이 촬영분을 내보냈다. 자막으로 "수줍게 웃던 당신의 모습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고민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애도했다.

당시 '하자있는 인간들'에 함께 출연한 주연 배우 오연서를 비롯해 허정민과 민우혁 등이 빈소를 찾거나 SNS 등으로 애도를 전했다.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그치?"라며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추모했다. 허정민은 “함께 드라마 찍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며 "하자있는 인간들은 차인하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고인은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다.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 멤버로도 활동한 그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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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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