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복지부 시행 '장애 친화 산부인과'에 선정

김동철 2021. 12.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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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처음 시행한 장애 친화 산부인과 공모사업에 예수병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앞으로 장애 친화적인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과 여성 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에는 외래진료실과 진통·분만·회복을 한 공간에서 가능한 LDR실,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 등이 설치된다.

이번 장애 친화 산부인과 사업에는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을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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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처음 시행한 장애 친화 산부인과 공모사업에 예수병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앞으로 장애 친화적인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과 여성 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3억7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 리모델링과 필수 의료장비 구비, 장애 친화 코디네이터 선발 등을 추진한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에는 외래진료실과 진통·분만·회복을 한 공간에서 가능한 LDR실,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 등이 설치된다.

코디네이터 3명은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장애 친화 산부인과 사업에는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을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권역 재활병원과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건립과 연계해서 도내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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