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현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우정사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해야"

김나인 2021. 12. 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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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임명했다.

손 본부장은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해 향후 2년간 우정사업본부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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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손승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임명했다.

손승현 본부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를 통과한 뒤 1994년 4월 18일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손 본부장은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해 향후 2년간 우정사업본부장을 맡는다.

손 본부장을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보편적 서비스 안정적 제공 △내실 있는 경영 △디지털 혁신 가속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손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은 다른 모든 전통산업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며 "우정사업 본연의 공적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사업의 건전한 성장을 기반삼아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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