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담 "캐스팅, 내 인생서 큰 사건" (공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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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담이 김이설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이담은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진의 도슨트 김이설로 분한다.
이이담은 '공작도시'를 통해 배우 수애, 김강우와 처음으로 연기 합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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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담은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진의 도슨트 김이설로 분한다. 윤재희(수애 분)와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필연적으로 엮이며 자신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을 예고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이담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안 믿겼던 것 같다. 오디션을 보는 몇 주 동안 간절했는데 제 인생에서 이렇게 큰 사건이 있을까 생각했다”며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촬영을 하면서도 많이 설레고 긴장됐다”라고 했다.
극 중 윤재희와 정준혁(김강우 분)의 일상에 침투하는 미스터리한 존재인 만큼 어떻게 캐릭터 연기는 쉽지 않다. 이이담은 “각 인물에 대한 김이설의 마음이 초반, 중반, 후반 다 다르다. 때문에 그 감정을 세세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했다.
이이담은 ‘공작도시’를 통해 배우 수애, 김강우와 처음으로 연기 합을 맞춘다. 작품 속에서 두 배우가 연기하는 각 캐릭터와 밀접하게 얽히며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이담은 “촬영 전부터 준비한 만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며 “걱정과 부담을 안고 시작했는데 연기로 고민할 때마다 선배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나를 기다려 주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끔 도와줬다. 덕분에 더 힘과 자신감을 얻었다. 선배들 연기를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연기의 재미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한편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12월 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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