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해명 후..앙상하게 마른 다리 "운동하는 여자"

김나연 2021. 12.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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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둘레길 조깅하러 나와보니 수북하게 쌓였던 낙엽길을 청소해주셔서 묻혀있던 길이 다시금 제모습을 찾았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조민아는 "묵묵하게 수고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완모맘 운동하는 여자. 오전 운동. 조깅. 둘레길.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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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둘레길 조깅하러 나와보니 수북하게 쌓였던 낙엽길을 청소해주셔서 묻혀있던 길이 다시금 제모습을 찾았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른 아침 조깅을 위해 찾은 둘레길의 풍경이 담겼다. 겨울을 알리듯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나무들과 함께 수북하게 쌓였던 낙엽들이 말끔하게 청소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닥 위로 드리워진 조민아의 그림자에는 부러질듯 가느다란 각선미가 돋보인다.

이에 조민아는 "묵묵하게 수고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완모맘 운동하는 여자. 오전 운동. 조깅. 둘레길.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베이커리 운영 당시 있었던 논란이 재점화돼 곤욕을 치렀다. 2015년 1월 500원짜리 동전을 가장자리에 두고 다쿠아즈를 굽는 사진을 올려 위생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 최근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해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라고 밝혀 빈축을 산 것.

이후 '거짓 해명 논란'까지 휩싸인 조민아는 결국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내가 겪은 피해들에 대해 낱낱이 열거해 법적인 책임을 묻고, 그에 응당한 처벌을 내려야겠나. 추후에도 인터넷 상에 '거짓말을 한다' '뻔뻔하다'는 식의 악의적인 글을 쓰거나 논란을 만드는 기사들로 정신적 피해 및 명예 훼손 시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처벌을 가하겠다"라고 경고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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