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 천안아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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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1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천안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마음을 담은 행사로 아이들이 평상시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 등의 위시리스트를 받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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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1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천안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마음을 담은 행사로 아이들이 평상시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 등의 위시리스트를 받아 전달한다.
후원금 마련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임직원들이 내는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기부금을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았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10년 동안 약 1억 3500만 원을 천안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임직원을 대표해 기원한다"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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