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왕' 김선빈, 모교에 2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모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KIA는 "김선빈이 지난 2일 전남 화순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야구공과 배트 등 2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후배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야구 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은 건 아니지만 모교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어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후광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모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
KIA는 "김선빈이 지난 2일 전남 화순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야구공과 배트 등 2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후배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야구 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은 건 아니지만 모교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어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빈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위기가정아동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자신의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해 1000만원을 위기가정 아동 돕기에 내놓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