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NFT·메타버스 사업 진출 "임시주총에서 사업목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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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NFT(대체불가토큰) 및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
판타지오는 오는 12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NFT의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획 및 제작,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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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NFT(대체불가토큰) 및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
판타지오는 오는 12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NFT의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획 및 제작,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와 위키미키, 배우 백윤식, 임현성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8월 자회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드라마 제작사를 인수해 드라마 제작 분야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종합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와 위키미키가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NFT 시장에서의 빠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8월 미니 8집 '스위치 온'으로 일본 오리콘 차드 정상에 올랐고, 위키미키는 지난달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미'(I AM ME.)의 타이틀곡 '시에스타'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와 제작 드라마의 NFT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연계도 고려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업목적을 정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보통주식 10주를 1주를 무상병합하는 감자도 실시한다. 감자사유는 재무구조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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