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도 오미크론 뚫렸다..해외여행 이력없는 지역감염·재감염(상보)

최서윤 기자 2021. 12. 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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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보건당국은 "감염자가 여행 이력이 없는 지역감염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감염자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는 '재감염' 사례지만, 아직 코로나 백신은 맞지 않은 상태라고 당국은 전했다.

이로써 하와이는 미국내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5번째 주(州)가 됐으며, 미국의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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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아직 안 맞아"
와이키키 해변 이미지. © 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보건당국은 "감염자가 여행 이력이 없는 지역감염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염자는 오아후섬 거주민으로, 경미한(moderate)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감염자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는 '재감염' 사례지만, 아직 코로나 백신은 맞지 않은 상태라고 당국은 전했다.

이로써 하와이는 미국내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5번째 주(州)가 됐으며, 미국의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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