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맨유 떠난다, 코치직도 사임 [오피셜]

김재민 2021. 12. 3.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독 대행까지 맡았던 캐릭이 맨유를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클 캐릭이 감독 대행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 후 맨유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맨유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한 캐릭은 지난 2018년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코치로 부임해 맨유에 헌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감독 대행까지 맡았던 캐릭이 맨유를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클 캐릭이 감독 대행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 후 맨유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맨유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한 캐릭은 지난 2018년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코치로 부임해 맨유에 헌신했다. 지난 1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후에는 감독 대행으로 팀을 맡았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 부임이 확정됐고 취업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서 랑닉 감독이 다음 공식전부터 팀을 이끌게 됐다. 캐릭은 코치로 돌아가는 대신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

존 머터우 풋볼 디렉터는 "깊은 감사와 함께 맨유에서의 모든 이가 행운을 빈다. 지난 15년간 선수와 코치로 헌신한 그와의 이별이 슬프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캐릭은 "맨유와 함께한 시간은 내 경력 최고의 시기다"면서도 "지금은 팀을 떠나기로 했다. 모든 선수와 지원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오랜 기간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마이클 캐릭)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