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도운×이대휘 '아돌라에이전트' 마지막 열정 수사

김혜정 기자 2021. 12.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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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U+아이돌Live 제공


갓세븐 영재, 데이식스 도운, AB6IX 이대휘가 ‘코난 빙의’ 수사를 종결한다.

4일(토)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2회에서는 명문 사립고 교직원 기숙사 밀실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특별수사요원 6인은 용의자·참고인 심문, 증거 조사를 거쳐 유력한 용의자를 지목한다. 각자의 추리대로 용의자를 결정한 이들은 ‘팀장’ 권일용 교수와 함께 범행 현장을 동일하게 재구성한 곳에서 과학 수사에 돌입한다.

장동민은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날카로운 ‘추리 금촉’을 세워 “정답”이라는 권일용 교수의 리액션을 이끌어내며 ‘추리 지니어스’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허영지, 황광희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예리한 추론으로 권일용 교수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루미놀 용액으로 혈흔 검사를 시작한 이들은 범인의 잔혹한 범행 수법에 경악한다. 곧이어 죽은 정분수가 남겼다는 유서에서 지문을 발견한 이들은 수사본부로 돌아와 각자가 지목한 용의자의 지문과 비교하고 환희와 탄식이 교차한다. 마지막 ‘추리 배틀’에 유독 열의를 보인 허영지는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나”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마침내 검거된 범인을 본 특별수사요원 6인은 ‘극대노’와 실망을 쏟아낸다. 장동민은 “그래, 처음부터 알아봤어”를 외치고, 황광희는 “우린 믿었는데”라고 분노를 금치 못한다. 허영지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 천하의 나쁜 사람아”라고 삿대질까지 한다.

그러나 범인은 6인의 ‘극대노’에도 반성하기는커녕, 비릿한 웃음에 서슬 퍼런 눈빛을 날리고, 결국 특별수사요원들은 “왜 그러셨어요”, “무서워”라고 꼬리를 내리는 등 겁먹은 태도를 보여 ‘아돌라에이전트’를 충격에 빠뜨린 범인의 반전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추리 배틀’을 마친 후에도 특별수사요원들은 멈추지 않는 수사 열정을 불태운다. 허영지와 장동민은 “계속 더 수사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여 ‘팀장’ 권일용 교수를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이대휘는 “1년은 더 늙은 것 같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까다로운 추리에 혀를 내두른다. 과연 마지막 사건의 범인을 검거해 ‘아돌라에이전트’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재, 도운, 이대휘가 출연하는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2회는 4일(토)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 독점 공개되며, 한 주 뒤인 오는 11일 비하인드 영상을 오픈하며 시즌을 마무리 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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