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카' 운영

박제철 기자 2021. 12.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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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부터 9일까지 고창읍에 거주하는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카'를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신지혜 센터장은 "코로나 시국에 장난감 방문 대여에 어려움이 있는 양육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범 사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카' 사업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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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부터 9일까지 고창읍에 거주하는 양육자를 위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카’를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부터 9일까지 고창읍에 거주하는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카’를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이 휴원하고 가정 내 돌봄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의 어려움도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용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장난감 대여는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장난감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중 최대 2점을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은 고창군 거주자 및 지역 재직자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고창군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지혜 센터장은 “코로나 시국에 장난감 방문 대여에 어려움이 있는 양육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범 사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카’ 사업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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