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300년 가업 이어 도자기 굽는 남성

KBS 입력 2021. 12.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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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을 손으로 돌려가며 형태를 만들고... 붓으로 색을 입힙니다.

그 위에 무늬를 슥슥 그려주면 끝! 꽃병 도자기가 완성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40년째 도자기를 굽는 55살 자말 알-파쿠리 씨인데요.

300년째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입니다.

한때 플라스틱 사용으로 도자기를 찾는 사람이 줄었지만, 요즘 환경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다시 알-파쿠리 씨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알-파쿠리 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도자기 굽는 법을 가르쳐 가업을 계속 잇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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