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300년 가업 이어 도자기 굽는 남성
KBS 입력 2021. 12. 3. 11:01
진흙을 손으로 돌려가며 형태를 만들고... 붓으로 색을 입힙니다.
그 위에 무늬를 슥슥 그려주면 끝! 꽃병 도자기가 완성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40년째 도자기를 굽는 55살 자말 알-파쿠리 씨인데요.
300년째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입니다.
한때 플라스틱 사용으로 도자기를 찾는 사람이 줄었지만, 요즘 환경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다시 알-파쿠리 씨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알-파쿠리 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도자기 굽는 법을 가르쳐 가업을 계속 잇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교 야구 학폭 잔혹사’…무너진 유망주의 꿈
- 한 동네서 석 달 동안 20마리 사체…동물 학대 “신고조차 두려워”
- ‘나이지리아 방문 오미크론 확진자’ 국내 첫 발생, 지금 나이지리아는?
- 손흥민, 리그 5경기 만에 골…연말 골 폭풍 예고!
- 민주당 조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사퇴 표명…“아이들 공격 멈추길”
- [특파원 리포트] 아버지가 독재에 기여했다면, 딸은 걸그룹 스타가 될 수 없을까
- 오미크론 확진 부부 거짓 진술…지인 가족, 400여 명 교회 모임 참석
- [단독] 코로나 외에는 입원 금지인데…홍남기 부총리 아들 특혜 의혹
- [K피플] 청룡영화상 5관왕 ‘모가디슈’ 아카데미상 가능성은?
- 음주 뺑소니로 화물 운전사 참변…위험천만 ‘시골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