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 대출한도 3억→5억 상향..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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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실적이 저조해 12월부터 중소기업 자금 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 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자금, 대전형 뉴딜정책 자금 등 4개 분야 3900억원이다.
또 기업대출 한도를 현재 3억원에서 5억원(경영안정자금 3억원, 뉴딜정책 자금 2억원)으로 상향하고, 경영안정 자금을 대출받은 기업도 대전형 뉴딜정책 자금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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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영안정자금 2500억→3000억으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실적이 저조해 12월부터 중소기업 자금 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 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자금, 대전형 뉴딜정책 자금 등 4개 분야 3900억원이다.
시는 우선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자금(창경자금) 지원 대상을 현재 둔곡지구에서 신동지구를 추가해 신동·둔곡지구의 연구용지 입주기업으로 확대하고, 시설자금 20억원, 운전자금 5억원 등 총 25억원과 이차 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대출 한도를 현재 3억원에서 5억원(경영안정자금 3억원, 뉴딜정책 자금 2억원)으로 상향하고, 경영안정 자금을 대출받은 기업도 대전형 뉴딜정책 자금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형 뉴딜정책 자금의 대출한도는 전년도 매출액 30~35% 이내에서 매출액 상관없이 2억원으로 조정하고, 대출신청 서류를 간소화해 대출이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경영안정 자금의 지원 규모도 2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자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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