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국비 1조1천965억원 확보..올해보다 1천510억↑

이은파 2021. 12. 3.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내년도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액이 1조1천965억원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 세종시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을 요청한 덕분에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아쉽게 확보하지 못한 예산은 내년 초부터 적극적인 확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청사 [촬영 이은파 기자]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내년도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액이 1조1천965억원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조455억원보다 14.4%(1천510억원) 늘어난 것이다.

주요 사업은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BTL) 607억원(충남대 327억원·공주대 280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3천102억원,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257억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59억원,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20억원, 세종산업기술단지(TP) 조성 64억원, 신흥리 운동장 조성 36억원 등이다.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20억원)과 국립박물관단지 운영(12억원), 조치원읍 침수 예방(23억원), 정원산업박람회 개최(5억원), 세종경찰청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비(1억원) 등도 내년도 국비에 반영됐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 세종시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을 요청한 덕분에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아쉽게 확보하지 못한 예산은 내년 초부터 적극적인 확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 '연예인 1호' 국회의원…홍성우씨 별세
☞ 방송인 이지애도 확진…기저질환 있어 백신 미접종
☞ 민주 '영입1호' 조동연 사의표명…사생활 논란 중도하차
☞ 태국 출신 여성, K팝 걸그룹 멤버 데뷔 놓고 `시끌시끌' 왜?
☞ 손담비,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 사적모임인원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6일부터 4주간
☞ 이재명 "아내가 교사 뺨 때렸다고 보도한다던데…"
☞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AOA 출신 권민아 사건 검찰 송치
☞ '리그 5호골' 원맨쇼 펼친 손흥민, '킹 오브 더 매치'
☞ 목사 부부 아들도 오미크론…같은 학교 초등생 검사 착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