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 기념 음반 발매

임동근 2021. 12.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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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 기념 음반을 내놨다.

유니버설뮤직은 보첼리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공연으로 꼽는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앨범 '콘체르토: 원 나잇 인 센트럴파크'(Concerto: One Night in Central Park)를 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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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 기념 앨범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 기념 음반을 내놨다.

유니버설뮤직은 보첼리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공연으로 꼽는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앨범 '콘체르토: 원 나잇 인 센트럴파크'(Concerto: One Night in Central Park)를 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열린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에는 셀린 디옹, 토니 베넷 등 스타 가수들과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재즈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바리톤 브린 터펠 등이 참여했다.

보첼리는 이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는 장르 소화력을 7만 명의 관객 앞에서 증명했으며, 같은 해 실황 음반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음반에는 대표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비롯해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들고', 셀린 디옹과의 듀엣곡 '더 프레이어'(The Prayer), 토니 베넷과 함께한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 크리스 보티·데이비드 포스터와 함께 부른 '모어'(More), '유어 러브'(Your Love) 등이 수록됐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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