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국비 10억 확보"

김태완 기자 2021. 12.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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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당진~대산 고속도로 조속 건설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대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로 충남 서해안 지역이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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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당진~대산 고속도로 조속 건설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충남 서해안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지역으로부터 조속한 추진을 요구받아 왔다.

특히, 대호지만을 횡단하는 교통망 부재로 인해 당진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했다.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총 25.4km 구간에 4차로로 건설되며,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대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로 충남 서해안 지역이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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