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2021. 12.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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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3일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금소법 시행 이후 소비자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 보호 품질을 평가한 '2021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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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교보생명은 3일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007년 처음 도입됐고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교보생명은 2007년 첫 인증 후 올해까지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고,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아 실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독립적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 경영층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고객 의견이 경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체계적인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화해 운영하고 있다. 상품·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객이 참여하는 ‘고객패널제도’, 소비자보호부서가 참여하는 ‘상품개발관리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금소법 시행 이후 소비자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 보호 품질을 평가한 ‘2021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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