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케챂+마요네스=케요네스' 출시

황덕현 기자 2021. 12.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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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케챂'(케첩)과 '마요네스'(마요네즈)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하는 소스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조합하는 소스로 케첩을 꼽았다는 내부 조사결과를 토대로 두 소스를 섞은 케요네스를 기획·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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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의견 토대로 '황금비율' 혼합
(오뚜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오뚜기가 '케챂'(케첩)과 '마요네스'(마요네즈)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하는 소스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조합하는 소스로 케첩을 꼽았다는 내부 조사결과를 토대로 두 소스를 섞은 케요네스를 기획·출시했다.

오뚜기는 그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소스를 '황금비율'로 섞었다. 새콤달콤한 토마토 케첩에 고소한 마요네즈를 섞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매콤한 할라페뇨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각종 스낵 및 튀김요리의 딥핑소스는 물론 샐러드 드레싱, 샌드위치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케요네스는 중독성 강한 맛과 높은 활용도를 지닌 소스로,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정식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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