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 류현진 이어 최고 좌완 '워렌 스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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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스가 최고 좌완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았다.
오클라호마 스포츠 명예의전당은 12월3일(한국시간)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를 2021 워렌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리아스는 LA 다저스 소속 투수로서 클레이튼 커쇼 이후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기 됐다.
이 상은 승수,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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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유리아스가 최고 좌완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았다.
오클라호마 스포츠 명예의전당은 12월3일(한국시간)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를 2021 워렌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리아스는 LA 다저스 소속 투수로서 클레이튼 커쇼 이후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기 됐다. 커쇼는 2011, 2013, 2014, 2017년에 이 상을 받았다. 유일한 이 상의 4회 수상자다.
이 상은 승수,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리아스는 올해 다저스 선발 투수로서 32경기에 등판해 185.2이닝을 소화하며 195탈삼진을 잡았다. 20승3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WHIP 1.02.
눈부신 시즌을 보냈지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했다. 유리아스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를 한 장도 받지 못 한 채, 5위표만 3장을 받아 7위를 기록했다. 최고 좌완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으며 설욕했다.
지난해에는 류현진이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단축된 시즌에서 1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67이닝을 소화하며 72탈삼진을 기록해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올해는 정상적으로 진행된 시즌에서 31경기에 등판해 169이닝을 소화, 143탈삼진을 기록하며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을 올렸다. (사진=훌리오 유리아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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