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부부 자녀도 오미크론..인천 3일 연속 300명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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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인천 목사 부부의 자녀도 오미크론으로 확인됐다.
이를 포함해 인천에서 지난 2일 30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30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만5606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307명이 확진돼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326명, 이달 1일 355명에 이어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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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인천 목사 부부의 자녀도 오미크론으로 확인됐다. 이를 포함해 인천에서 지난 2일 30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30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만5606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307명이 확진돼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326명, 이달 1일 355명에 이어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감염 관련 14명, 확진자 접촉 192명, 감염경로 미상 100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서구 소재 제조업체’가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날 2명이 추가돼 총 15명이 확진됐다. 또 ‘중구 소재 목욕탕’ 등 기존 집단감염지 7곳에서 12명이 추가됐다.
지난 1일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40대 목사 부부의 10대 자녀도 오미크론으로 확인됐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가 지난달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목사 부부는 다음날 확진됐고, 이달 1일 오미크론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또 이 부부를 인천공항에 마중나간 30대 지인도 오미크론에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인천 오미크론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이 7명의 의심환자를 검사 중이어서 오미크론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중환자·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90%를 넘어서 위태로운 상태다.
총 79개인 중환자병상은 73개를 사용(가동률 92.4%)하고 있어 여유분이 6개에 불과하다. 준중환병상은 23개 중 단 1개만 남아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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