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최신 연구성과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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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규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바이러스 및 감염병 최고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코로나19 치료‧면역‧방역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노도영 IBS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매섭게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어 감염병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외 바이러스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 빛 방역 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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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규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바이러스 및 감염병 최고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코로나19 치료‧면역‧방역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KSZ)와 함께 ‘IBS-KSZ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수공통 질병 콘퍼런스’를 6~7일 양일 간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빛내리 IBS RNA 연구단장, 고규영 IBS 혈관 연구단장, 김우주 고려대 의대 교수, 안토니오 베르토레티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 등 바이러스 및 유관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 17명이 좌장과 연사로 참가한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구조 및 RNA 등 기초연구부터 치료‧면역‧방역 그리고 임산부와 코로나19 등의 특별 주제까지 폭넓은 논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송창선 KSZ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드러난 것처럼, 동물과 인간이 공유할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은 미래에 또 다시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미지의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기초지식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도영 IBS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매섭게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어 감염병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외 바이러스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 빛 방역 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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