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OECD와 중소기업금융 협력 논의

신호경 2021. 12. 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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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유럽에서 현지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중소기업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윤 행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OECD 사무차장, 중소기업 담당 국장을 만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 등 녹색전환과 중기금융 지원, 인력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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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유럽에서 현지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중소기업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폴란드에서 현지 진출기업 생산현장을 찾아 대출, 외환거래, 자금이체 등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사무소 설치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폴란드에는 현재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로서 200여개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영국에서는 '핀테크의 요람'으로 알려진 레벨39(Level39)도 방문해 혁신·창업 기업 육성·지원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윤 행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OECD 사무차장, 중소기업 담당 국장을 만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 등 녹색전환과 중기금융 지원, 인력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 유럽에서 중소기업금융 협력 방안 논의 11월 24일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폴란드 카토비체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남양넥스모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생산 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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