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작가, 日 삿포로 패러렐 뮤지엄 2021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

김석 2021. 12.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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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이달 12일(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삿포로 패러렐 뮤지엄 2021(Sapporo Parallel Museum 2021)'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합니다.

삿포로 패러렐 뮤지엄 2021 프로젝트 관계자는 "삿포로시는 2013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에 미디어아트 분야로 가입한 이래 세계 선진도시들과의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한국의 이이남 작가를 초청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면서 "왕래가 제한되는 가운데 각국의 지속 가능한 교류의 모습을 탐색하고 온라인 전시라는 새로운 도전을 눈여겨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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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이달 12일(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삿포로 패러렐 뮤지엄 2021(Sapporo Parallel Museum 2021)'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삿포로시와 삿포로 역 앞 거리 활성화 위원회 등이 협력해 도심의 새로운 활기를 창출하고 세계를 향해 미디어아트도시 삿포로(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알리는 사업의 하나입니다.

이이남 작가는 '2019 다시 태어나는 빛-송하망폭포'와 '모나리자 폐허'의 주요 작품 2점을 출품했고, 이 작품들은 삿포로 역 앞을 중심으로 한 거리 일대와 온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삿포로 패러렐 뮤지엄 2021 프로젝트 관계자는 "삿포로시는 2013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에 미디어아트 분야로 가입한 이래 세계 선진도시들과의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한국의 이이남 작가를 초청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면서 "왕래가 제한되는 가운데 각국의 지속 가능한 교류의 모습을 탐색하고 온라인 전시라는 새로운 도전을 눈여겨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허난성에서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파사드'를 선보인 이이남 작가는 최근까지 벨기에, 카자흐스탄, 스페인 마드리드를 비롯해 미국, 대만, 스위스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내년에는 중국 남경수묵비엔날레와 방글라데시 아트비엔날레, 중국 베이징 국제미술 비엔날레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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