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할리곤스 헤리티지 향수 '하맘부케' 국내 공식 론칭

이윤정 2021. 12.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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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맘 부케는 오늘날 펜할리곤스를 로얄 패밀리 니치 퍼퓸 브랜드로 자리잡게 해 준 향수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하맘 부케는 1872년, 펜할리곤스의 창립자 윌리엄 펜할리곤이 당시 귀족들 사이에 유행하던 터키식 하맘 스파에 영감을 받아 조향한 첫 번째 향수로, 출시 직후 유럽의 귀족 및 유명인사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펜할리곤스 브랜드를 로얄 패밀리 니치 퍼퓸 브랜드로 자리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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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국 왕실 니치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는 12월 3일 브리티시 테일즈 라인의 향수 하맘부케 향수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펜할리곤스)
하맘 부케는 오늘날 펜할리곤스를 로얄 패밀리 니치 퍼퓸 브랜드로 자리잡게 해 준 향수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하맘 부케는 1872년, 펜할리곤스의 창립자 윌리엄 펜할리곤이 당시 귀족들 사이에 유행하던 터키식 하맘 스파에 영감을 받아 조향한 첫 번째 향수로, 출시 직후 유럽의 귀족 및 유명인사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펜할리곤스 브랜드를 로얄 패밀리 니치 퍼퓸 브랜드로 자리잡게 했다.

하맘 부케는 런던의 터키식 스파 부티크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오리엔탈 향수이다. 베이스 노트의 베르가못과 라벤더 향으로 시작해 미들 노트인 시더우드, 재스민으로 이어진 후, 샌달우드와 머스키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파우더리한 느낌을 주어 성숙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펜할리곤스 공식 수입 및 판매사 씨이오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자는 “펜할리곤스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향수 하맘 부케를 국내에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하맘 부케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펜할리곤스 하맘부케 EDT’는 100㎖ 용량으로 출시되며, 12월 3일부터 전국의 펜할리곤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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