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자 롯데칠성음료 온장음료 매출 두 자릿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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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온장음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온장음료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부터 뚜렷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온장음료는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판매량이 연간 판매량 대비 50~70%를 차지하는 등 한겨울에 집중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되는 강추위로 온장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델몬트 허니레몬&배 등 주력 제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판매 채널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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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온장음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온장음료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부터 뚜렷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델몬트 허니레몬&배'의 11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30% 증가했으며 '꿀홍삼'은 60%, '초코라떼'는 15% 늘었다. 원두캔커피 브랜드 '칸타타'도 온장 보관이 편하고 여러 번 나눠 마실 수 있는 NB캔의 판매량이 10% 증가했다. 온장음료는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판매량이 연간 판매량 대비 50~70%를 차지하는 등 한겨울에 집중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되는 강추위로 온장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델몬트 허니레몬&배 등 주력 제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판매 채널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판매점에 온장음료의 적정 온장온도 50~60도와 보관 적정기간 10~14일 이내의 기준을 지켜야 함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는 온장고 내 뜨거운 열판에 신체 부위가 접촉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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