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도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인상

윤지영 기자 2021. 12. 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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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 가운데 SC제일은행은 수신상품금리를 0.2~0.4%p 상향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6일에는 드림정기예금, 홈앤세이브예금 등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0.25%p, 적립식 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 금리를 0.25~0.35%p, 두드림적금 금리를 0.2~0.3%p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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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 가운데 SC제일은행은 수신상품금리를 0.2~0.4%p 상향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퍼스트정기예금’ 금리를 0.25~0.3%p인상한 데 이어 이날부터 온라인전용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 금리를 0.25~0.4%p 올린다. 6일에는 드림정기예금, 홈앤세이브예금 등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0.25%p, 적립식 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 금리를 0.25~0.35%p, 두드림적금 금리를 0.2~0.3%p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12개월 기준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연 2.1%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다. 기존 고객은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 총 1,000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된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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