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병원회 대표단과 코로나19 대응 방안 논의

김혜주 입력 2021. 12. 3. 10:09 수정 2021. 12.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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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3일) 오전 서울시병원회 대표단과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 시립병원 6곳을 모두 동원한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운영 등을 포함한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 조치'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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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3일) 오전 서울시병원회 대표단과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 시립병원 6곳을 모두 동원한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운영 등을 포함한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 조치'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중증환자 병상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해 환자의 전원·순환이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중증화로 진전되기 전 단계에서 환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택치료가 확대됨에 따라 각 지역에 소재한 병원들이 시간을 정한 뒤 해당 시간까지는 일반 환자를 진료하고, 그 이후에는 코로나19 전담 외래 진료를 하는 등의 코로나 외래 병원 운영안도 건의됐습니다.

오 시장은 "여러 아이디어들을 잘 검토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고 서울시 자체적으로 시행이 가능한 사안들은 이른 시일 안에 연구‧검토하여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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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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