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오미크론,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

김태욱 기자 2021. 12. 3.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넥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이) 경제성장을 크게 둔화시키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오미크론은) 불확실성이 많고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현재 그 여파를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넥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이) 경제성장을 크게 둔화시키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오미크론은) 불확실성이 많고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현재 그 여파를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일시적'이란 단어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일시적'이란 단어를 그만 사용할 준비가 됐다"며 "('일시적'이란 단어는) 우리가 처한 (경제) 상황을 묘사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머니S 주요뉴스]
"탐스런 뒤태에 깜짝"… 몸매 끝판왕 치어리더 누구?
"인어공주의 환생?"… 아인, 한뼘 비키니 자태
재벌이 뒤 봐준 연예인?… 최예나 "루머 강경대응"
"이승기, 나 어때?"… '견미리 딸' 이다인의 미모
"우리 연애해요"… 손담비♥이규혁, 어떻게 만났나
톰 홀랜드가 왜 나와?… '유퀴즈' 예고편 '두둥'
"이혼? 아직 안 했다"… 최정윤 발끈한 이유
"자가격리 10일 조치"… BTS, MAMA' 참석 못한다?
"너무 추워요"… 김세정, 레트로 분위기 죽이네
"골라서 찍는다"… 노제, 광고료 70배 올랐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