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곳" 톰 홀랜드, 개봉 앞두고 韓관객에 인사

박미애 2021. 12.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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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에게 인사했다.

홀랜드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을 비롯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찾아 국내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홀랜드는 "곧 개봉하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꼭 극장에서 봐달라"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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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에게 인사했다.

홀랜드는 3일 배급사 소니픽쳐스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은 저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내한 당시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비록 이번 겨울에는 갈 수 없게 됐지만 조만간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도 구경하고 DDP에도 다시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홀랜드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을 비롯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찾아 국내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내한이 어렵게 되면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홀랜드는 “곧 개봉하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꼭 극장에서 봐달라”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당부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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