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 5256가구 재건축..한강 조망 문화시설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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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변 5256가구 매머드급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반포주공1단지 상층부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공 문화시설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전일 진행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결정안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한강변과 가까운 아파트 주동 상층부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짓고, 이를 기부채납해서 공공에 개방하는 계획도 새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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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변 5256가구 매머드급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반포주공1단지 상층부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공 문화시설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59㎡ 이하 중소형 장기전세주택 211가구도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일 진행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결정안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용적률 299%를 적용해 49개 동, 5256가구가 들어선다.
당초 정비계획을 바꿔 한강변 접근성과 안전성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청사를 주민 이동이 많은 신반포로 전면으로 이동시켰다.
전용 59㎡이하 장기전세주택 211가구를 확보했고, 학교 신설과 인근 학교의 개축, 반포한강공원 접근로 신설, 덮개공원 조성 등 공공성을 반영한 계획도 포함됐다.
한강변과 어울리는 경관 수립을 위해 단지 내 주요 가로 및 통경축을 나눴다. 특히 한강변과 가까운 아파트 주동 상층부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짓고, 이를 기부채납해서 공공에 개방하는 계획도 새로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통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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