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너무 떨어졌나"..신세계푸드 7% 상승

심우일 기자 2021. 12. 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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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가 3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9만 원 대에서 7만 원 대 후반까지 내려가면서 현재를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성장성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4% 증가한 9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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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사진제공=신세계푸드
[서울경제]

신세계푸드(031440)가 3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9만 원 대에서 7만 원 대 후반까지 내려가면서 현재를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7.01%) 오른 8만 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성장성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1일 9만 800원 수준이었던 신세계푸드 주가는 지난 2일 7만 8,500원까지 하락했다.

노브랜드·대체육 등 신사업에 주목하는 한편 올해 4분기 실적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4% 증가한 9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영업일 증가에 따른 단체급식 사업부 수익성 확대, 위드코로나에 따른 외식사업부 집객력 증가, 그룹사 유통망 확대에 따른 판매 채널 증가를 그 이유로 들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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