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보건지소서도 코로나19 추가접종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2월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예방접종은 이 달 1일부터 주 3회 (월, 수, 금), 보건지소는 오는 6일부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추가접종을 추진 중이며, 위탁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1회 예방접종을 운영하는 보건지소는 운영일이 읍면 지소별로 다르다.

또 노인회 등을 중심으로 사전 명단 확보를 통해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추가 접종 간격이 조기 단축돼, 코로나19 기본 백신 접종 후 60세 이상 고령층은 조기 접종 간격이 3개월, 18세 이상 성인은 4개월 후다.

기타 우선 접종 직업군(군, 경, 소방, 보육, 교육, 종사자 등) 4개월, 얀센 접종자는 2개월 후면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다.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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