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0명 확진..재택치료 확대 검토
김애린 2021. 12. 3. 09:56
[KBS 광주]오늘 0시 기준 광주에서는 동구 여가 모임과 관련해 12명이 확진되는 등 기존 확진자를 중심으로 모두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도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11개 시군에서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무증상이나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할 방침이고,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네팔과 독일 입국자들의 검체를 질병관리청에 보내 오미크론 등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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