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무상감자 소식에 14%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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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소속사이자 엔터테인먼트 업체 판타지오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공시를 통해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보다 87원(-14.72%) 내린 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판타지오는 장마감 후 액면가 100원의 보통주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같은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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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소속사이자 엔터테인먼트 업체 판타지오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공시를 통해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보다 87원(-14.72%) 내린 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판타지오는 장마감 후 액면가 100원의 보통주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같은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646억8087만원에서 64억6809만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수는 6억4680만8660주에서 감자 후 6468만866주가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2월4일이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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