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더투탑컴퍼니와 'THE 2TOP for DESKER' 문화 공간 오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투탑컴퍼니(이하 더투탑)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미디어 생태계 종사자 후원을 위해 데스커 시그니쳐스토어 2, 3층에 ‘THE 2TOP for DESKER, BAR & STUDIO’ 공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DESKER x THE 2TOP 업무 협약 공간 (사진제공=더투탑컴퍼니)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2층은 문화 예술가와 크리에이터가 촬영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 대여 및 제작 지원이 가능한 BAR로 운영될 예정이며, 3층은 앤틱한 감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영화 제작 까지 가능한 BAR & STUDIO 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축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더투탑컴퍼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최근 스포츠 예능 방송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2년 1월에는 SKYSPORTS와 함께 스포츠 예능을 제작하여 정규 방송까지 예정 중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방송과 정규 방송이 결합된 형태의 제작 사업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웅재, 정화림 더투탑컴퍼니 대표는 “예술가와 크리에이터 그리고 미디어 종사자들을 후원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육성을 위해 데스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투탑이 축구라는 소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문화와 축구가 만나 스타일리쉬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더투탑은 오늘(3일)부터 운영 예정인 신사동 데스커시그니처 스토어 론칭 행사에 예술가 및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