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 국내 론칭

이정은 2021. 12.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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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를 국내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노리 스즈키가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티톤브로스의 핵심 경쟁력은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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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F가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를 국내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노리 스즈키가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 등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견을 기반으로 의류 및 용품을 개발한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폴,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있다.

티톤브로스의 핵심 경쟁력은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티톤브로스는 고품질 소재 개발을 위해 미국의 섬유 기업 폴라텍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티톤브로스의 제품은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알파인' 라인, 산악 스키를 위한 '블랙 컨트리 스노우' 라인, 가볍고 콤팩트한 '트레킹' 라인 3가지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제품은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처음으로 선보인 'TB 재킷'으로 티톤브로스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겉면에는 스트레치 나일론 소재, 안감에는 절연 소재인 옥타(OCTA)를 적용한 '런위드옥타 재킷'은 보온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제공해 고강도 활동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이 외에도 2018년 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서 베스트상을 수상한 '하이브리드 다운 후디' 등 인기 제품이 있다.

LF는 올 겨울 시즌부터 주요 제품의 공식 수입 및 판매를 시작하며, 내년 봄 시즌부터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으로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의 가격대는 다운 재킷 60만원대, 셔츠 20만원대, 티셔츠 10만원대, 바지 10만~20만원대로 출시된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LF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부 제품에 한하여 10% 할인 쿠폰과 7%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플러스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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