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상상한 미래 모빌리티..현대차 '키즈 모터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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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년 1월 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췾에서 마련된 현대차의 캠페인 '키즈 모터쇼'는 앞서 어린이들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 그림들 중 선정된 작품을 공공장소에 전시해놓는다.
토마스 쉬메이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어려운 시국에 어린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공공 미술 형태의 팝업 전시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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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현대차가 내년 1월 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췾에서 마련된 현대차의 캠페인 '키즈 모터쇼'는 앞서 어린이들
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 그림들 중 선정된 작품을 공공장소에 전시해놓는다.
현대차는 공모작으로 전달된 3천200여점의 작품 중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합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특별상 5점은 마음 치유 모빌리티,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비치용 소방 모빌리티, 바이러스 백신카, 레퓨지시티 등이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7일까지 서울 북촌 학고재 갤러리, 성동구 카페 쏀느, 부산역 광장에서 특별상 수상작 5점을 분산 전시하며, 2차로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마스 쉬메이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어려운 시국에 어린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공공 미술 형태의 팝업 전시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교육부와 협력해 2016년부터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청소년 세대에 모빌리티 관련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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