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충현‧김민정, 결혼 6년만에 부모 된다.."태명은 딴딴"(종합)

장진리 기자 2021. 12. 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부부 조충현-김민정이 드디어 부모가 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민정은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

김민정은 "저희 부부가 만난지 10년, 결혼생활 5년이 된 올해,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며 기다렸는데 이렇게 선물처럼 축복이 찾아와 기쁜 마음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정과 조충현은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5년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조충현 김민정 부부. 출처|김민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방송인 부부 조충현-김민정이 드디어 부모가 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민정은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2016년 화촉을 밝힌 이들은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되는 것이다.

2세를 간절히 기다려 온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김민정은 SBS FiL '평생동안', iHQ '스틸 얼라이브' STATV '타임아웃'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던 가운데 임신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출산 전까지 건강 관리를 하며 방송활동도 멈추지 않고 활발히 벌여 나갈 계획이다.

김민정은 스포티비뉴스에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며 기다렸는데 올해 2세가 선물같이 찾아와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엄마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저희 부부가 만난지 10년, 결혼생활 5년이 된 올해,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며 기다렸는데 이렇게 선물처럼 축복이 찾아와 기쁜 마음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서로가 더욱 단단해졌을 무렵 찾아온 아이라 태명을 '딴딴'이라 지었는데요. 야무지고 튼튼하라는 의미를 담아 하루하루 딴딴이라 부르고 있어요"라며 태명을 공개했다.

아울러 "엄마가 되는 것도, 아빠가 되는 것도 처음이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예요. 매일 몸의 낯선 변화를 겪으며 세상 모든 엄마들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소중한 생명 잘 품으며 내년에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또 방송인으로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여러분께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김민정과 조충현은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5년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9년 4월 나란히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KBS 퇴사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김민정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출처|김민정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