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리츠,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리츠 가운데 역대 최고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소폭 약세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 대비 110원(2.07%)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달 15~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10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19.58대 1을 기록했다.
상장리츠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장리츠 가운데 역대 최고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소폭 약세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 대비 110원(2.07%)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보다 6.2% 높은 5310원으로 정해졌다. 신규 상장주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정해진다.
앞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달 15~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10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19.58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2일~24일 3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75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리츠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이다. 청약 증거금은 11조316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현재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의 아마존 휴스턴·페덱스 탬파·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캔맥주에서 도마뱀이 나왔습니다"…'역대급 이물질' 논란
- 재료 없이 '폭등락'…에디슨EV, 개미들 베팅에 또 강세
- '콜라보'에 고객들 줄 서더니 529억 흑자…한국 유니클로 '반전'
- "이재명 몰래카메라 연출할 것"…'쌀집 아저씨' 김영희의 전략
- "술 취해 홧김에…" 남자친구 살해한 강서구청 20대 공무원
- 엄지원, 이혼 발표 후 홀가분한 일상…제주도 떠났다 [TEN ★]
- 욱일기 옷 입은 저스틴 비버…"日, 이때다싶어 정당성 주장할 것"
- 선미, 명품 로퍼 깨알 자랑…고급스럽고 캐주얼해 [TEN★]
- 뮤지컬 배우만 4명째…코로나19 줄 감염에 업계 '비상' [종합]